글 쓰기를 멀리하고 산 세월... 단상 그리고...

가슴에 머리에 뭔가 채우려고 햇지만,

결국, 뱃속에 지방만 우겨 넣은 잉여 삶으로 흘려 버린 시간의 흔적들.

지지난 주 국회에서 만나 이제 친한 동생이 된 보수 매체에서 일하는 동생과 연극을 보고, 대학로 눈나무집에서 먹은 떡갈비.
작년 이맘때쯤엔 그 동생과 삼청동 눈나무집에서 떡갈비를 아주 맛있게 먹었었다.

코엑스 우노에서 먹은 피자와 커피, 와플......


뱃속에 똥만 가득 채웠다.

인생....ㅡㅡ

덧글

  • 이기자 2010/11/04 00:05 # 답글

    뭔가 맛있어는 보이는데, 죄다 몸엔 좋지 않는 것 같네. 슬슬 먹는 것도 몸 생각해가며 먹어. 눈 뜰 때마다 몸이 다른 느낌이다. 이젠. 앞에 숫자 하나 변했을 뿐인데, 서글프다. 정말.
  • 코피루왁 2010/11/05 10:54 #

    그렇지? 칼로리와 맛은 비례한데. 몸에 뻔히 안 좋은 걸 알면서도 나쁜 걸 알아버린 혀는...ㅡㅡ 멀리해야지. ㅎㅎ 그러게 몸이 예전 같지 않다. 나는 꾸준히 운동하고 조심한다고 하는데도. 서글퍼 하지마. 남자 나이는 네 나이가 황금기다. 서글프기는...뭐 힘든 일 있어? 마음이 많이 짠 한 거 같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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