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이십니까? 크레마로 뒤덮인 저 아메리카노가...
저건 에스프레소도 아니고, 라떼도 아니고, 카푸치노도 아닌 아메리카노 입니다.
뭐, 남들은 그러죠. 아메리카노를 가장한 에스프레소 라구요.
정말, 진하게 내린 원두 원액. 잘가는 커피집 사장님께서 제 취향을 아시고 아예 아메리카노를 달라고 하면 저렇게 내려주십니다.
전 항상 라지 사이즈의 음료를 마시기 때문에, 저기에 들어가는 커피는 ...
커피집에서 내리는 그 계량컵으로 가득 세 잔 정도 내려서 들어간 양입니다. 으하하하하하하.
남들은 커피를 즐기는게 아니라 스스로 커피 고문을 한다고 하는데...
가끔 뜨거운 저 커피를 마시면 너무 좋아요.
마실 땐 써도 후에 입안에 남아있는 뒷 맛이 깔끔하구요...
무엇보다 잠이 안와요. ㅎㅎ
아마도 허가 받은 마약 비스무리 할 것 같은데......
저렇게 에스프레소급 아메리카노를 한 잔 가득 마시면... 세상!!!! 뭐 별 거 없잖아!!!! 원래 인생은 비극인거야!!!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.
오늘도 한 잔 마시고 싶은데 여의치 않네요. 저건 아침 시간에 마셔야 해요. ㅋㅋㅋㅋㅋㅋㅋ 오후에 마시면 그 날 잠 다잔거예요.
자 이제 초반부 고비를 지나왔으니..휘익~~~~~달리면 됩니다. 잇힝~~~~~
오늘따라 커피빈이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어요. 여기 아메리카노도 참 진하고 맛 좋은데..으앗~~~~~
제가 이름하야 사약커피라고 이름붙였어요.
이말이 정감가네요. 사약커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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