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잘 보는 것. 단상 그리고...


다음 미디어 만화세상에 연재되는 만화다.

강풀 작가의 "26년"





강도하 만화가 만큼이나 꽤 좋아하는 만화가다. 강풀의 "순정만화" "바보" 시리즈를 본 나는 남성적 감성치고 상당히 아름답고 섬세함에 빠져들었다.

그러나 "26년" 을 보면서 꽤나 괜찮은 만화가로 칭송해주고 싶다.
"26년" 은 광주사태에 대해서 다시 재 조명 하는 작품이다. 창작을 하는 작가라면 시대에 반항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. 고리타분한 이야기로 치부해 버릴지 모르나, 작품에 세계에선 과감하게 옳은 소리를 할 줄 알아야 진정한 작가다. 난 80년 생이다. 이상하게 광주사태에 대해서 어떤 소명 같은게 있다. 80년 생인거랑 뭔상관이라구...ㅡㅡ;;

이 땅에 살아가면서 역사 만큼은 바로 알아야 하고 누군가 쓴 소리를 할 줄 알아야 한다.

일찍이 조정래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.
"작가는 언제나 시대와 불화하기 마련이다!! 때론, 외면당하고, 고통받지만 모든 것을 감수하고 행복할 줄 알아야 진정한 작가가 되는 법이다."

  

덧글

  • 쭈영 2006/08/09 09:31 # 답글

    전 만화를 안 좋아해서 이때까지 본 만화를 손가락으로 꼽을수 있거든요. 근데 강풀님 만화는 다 본거 같아요. 옆에서 하도 추천을 해줘서요.
    '바보'를 보면서 사무실에 앉아서 콧물, 눈물 줄줄 흘리며 보던 기억이 나네요^^
    '26년'도 잼난다고 하더라구요. 전 완결되면 볼려고 기다리는 중이예요.
  • 서필립 2006/08/09 16:51 # 답글

    시경부인/ 다음 미디어 연재는 완결되어도 안내려서 좋더군요. 단행본으로 나와도 그대로 있더라구요. 근데 전 당행본 소장하고 싶어서 꼭 사요. 꼭 보세요. 정말 괜찮아요.
  • PETER 2006/08/10 00:15 # 답글

    찾아봐야겠네요 :-)
  • 서필립 2006/08/10 01:31 # 답글

    peter/ 예 찾아서 보세요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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